인공지능 전장유전체 해석 기반 대규모 희귀질환 환자 진단 사례 발표


쓰리빌리언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 희귀질환 연례학회(MENA organization for rare diseases annual meeting 2023)에서 대규모 희귀질환 환자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전장유전체(WGS) 해석 및 진단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경쟁 구두 발표 중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근친혼 비율이 높아 희귀질환 환자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중동은 쓰리빌리언의 주요 타겟 시장 중 하나로, 금창원 대표는 지난 1월 UAE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윤석열 대통령과 두바이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쓰리빌리언은 UAE 의료기기 인증, 2월 두바이 MEDLAB 참석, 3월 중동 희귀질환 학회 참석 등 발빠르게 중동 시장 공략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 금창원 대표는 “엑솜 및 전장유전체 등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해석 기술의 경쟁력이 핵심이 되어가고 있는 희귀질환 진단 시장에서 쓰리빌리언의 앞선 기술력을 중동 최대 희귀질환 학회에서 의료진들에 소개하고 또 인정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중동의 많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빠르게 진단 받고 치료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원문 기사 : https://www.koreahealthlog.com...